레이저발코리아, 레이저 보호 시트 분야 역량 강화
레이저 마킹 분야의 17년 노하우 고객사의 안전을 생각하는 레이저 보호 시트로 영역 확장
레이저 기기로부터 발생하는 레이저 빛은 잘못 관리하여 눈이나 인체에 직접 노출되었을 경우 치명적인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이에 대한 보호장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도 레이저의 등급별로 적절한 경고를 표시하도록 하는 안전등급을 정하고 보안경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안전 등급은 사람의 눈에 노출되었을 경우 손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수준(CLASS-1)부터 출력 500mW 이상(CLASS-4)까지 6개 등급이다. 안전 관련 기기도 다양하다. 레이저로부터 직접적인 눈의 손상을 막아주는 레이저 보안경에서부터 레이저 파장대별로 다양한 흡수력을 갖춘 레이저 보호 윈도우, 시트, 필름 등의 제품이 있다. 특히 일본과 미국 등 기술 선진국에서는 별도의 엄격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이러한 제품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거나 활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레이저발코리아 권형중 대표는 “우리나라 레이저 응용기술은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이에 따라 레이저 기기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레이저 기기의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레이저는 대부분 보이지 않는 빛이며, 직진하는 성질로 인해 사람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선진국에서는 엄격한 안전기준을 적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법령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홍보 부족 등으로 대기업 이외의 중소 임가공 기업에서는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선진국과 같이 시급한 엄격한 안전기준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레이저발코리아는 레이저 안전에 대해 인식이 부족하던 2003년부터 관련 시장에 대한 진입을 시도했다. 당시 국내에 소개한 제품은 미국 젠텍스(Gentex)사의 레이저 보호시트 ‘필트론(Filtron)’이다. 필트론은 우주인의 헬멧을 만드는 기술로 제작되어 유명세를 치른 제품이다. 그만큼 안전적인 측면에서는 탁월한 제품으로 레이저 파장대별로 8가지의 색상으로 구분하여 판매되고 있다. “레이저 보호 시트는 레이저 기계가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적용되어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다. 인간의 건강과 안전이 기계의 생산성보다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고 권형중 대표는 강조한다. 레이저발코리아는 향후 수요 증가를 기대하며 가장 좋은 품질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정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랜 고객과의 신뢰로 쌓인 17년 레이저발코리아는 지난 2001년 레이저 마킹기로 유명한 이태리 레이저발(LASERVALL)사와의 인연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17년간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700대 이상의 레이저 마킹기를 공급해 왔다. 레이저발사는 YVO4 크리스탈 레이저를 사용한 산업용 레이저 마킹기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세계적 바코드 리딩기 기업인 이태리 데이터로직스(DATA LOGICS)에 인수되면서 현재 세계적 레이저 마킹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레이저발코리아가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제품 및 응용기술은 레이저 마킹기 이외에도 레이저 소스, 레이저 보호시트, 솔더링, 컷팅, 용접 등 다양하다. 특히 2009년부터는 연구개발부서를 신설하고, 이를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프로젝트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레이저는 그 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레이저 단독으로는 적용이 어렵다. 주변 기기들과의 상호 연결이 필수이며, 설비의 종합적인 시스템화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며 권형중 대표는 연구개발부서 신설에 대해 설명했다. 레이저 응용 기술력 강화는 자연히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으며, 자동화 라인이 필수적인 자동차 산업에서의 레이저 마킹기 공급 강자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었다. 레이저발코리아는 또한 2012년 품질경영시스템(ISO9001:2008) 인증을 도입하면서 고객사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SO 90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적 규격으로 제품 및 서비스 프로세스가 국제규격이 요구하는 수준을 만족하고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레이저발코리아는 △고객의 요구 품질 최우선 실행 △친절한 고객 응대 및 신속한 처리를 품질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형중 대표는 “인증은 시대적인 흐름이다. 인증의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에서 고객의 필요에 대응하는 임직원의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 점을 저희는 특별히 강조하고 싶다.”면서 “진정한 품질관리는 납품 후에도 끝까지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완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권 대표는 또한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평생 간다’는 생각이 레이저발코리아의 모토라고 덧붙였다.
레이저 마킹, 용접, 솔더링, 보호시트 공급 “레이저발코리아가 국내 고객사로부터 호평받는 원인에는 우수한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성과 발빠른 기술 대응이 주효했다.”  레이저발코리아가 현재 레이저 마킹기를 비롯하여 레이저 보호시트, 솔더링, 컷팅, 용접 등의 제품을 비롯하여 베어링 자동마킹 시스템, 2D 매트릭스 및 QR 마킹 시스템, 공정 자동화를 위한 마킹시스템 등 레이저를 이용한 자동화 설비에도 많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우선 레이저발코리아의 레이저 마킹기는 우수한 빔 특성 및 10마이크론대의 반복 오차율을 가지고 있어 자동차 및 전자 등 첨단 산업에서의 활용도 및 신뢰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IR Laser, Green Laser, UV Laser 등이 국내에 판매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AREX 시리즈(IR)와 V-LASE 시리즈(IR, UV, Green) 등이 있다. AREX 시리즈(Fiber Laser)는 1060-1080nm 파장을 사용하는 마킹기로 5개의 다른 파이버 레이저 소스(10W, 20W, 30W, 50W, 20W MOPA(Master Oscillator Power Amplifer))로 구성되어 있다. 자동차, 전자, 의료 산업 분야의 정밀 부품 마킹에 특화된 제품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의 헤드와 빠른 마킹이 특징이다. 레이저 마킹기 V-LASE 시리즈는 현재 IR Laser, Green Laser, UV Laser로 구성되어 있다. V-LASE IR은 1064nm 파장(10W, 15W, 20W)을 사용하는 마킹기로 뛰어난 빔 품질과 금속, 플라스틱 등 다양한 재료의 마킹에 적합하다. V-LASE UV(355nm, 3W)는 8ns @30kHz의 짧은 펄스 폭으로 유리, 실리콘 웨이퍼, 사파이어 등의 마킹에 주로 활용된다. V-LASE UV와 동일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V-LASE GREEN(532nm / 4W, 10W)는 짧은 펄스폭과 열 영향 감소, 뛰어난 빔 품질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권형중 대표는 “레이저 마킹기의 신뢰성은 17년 이상 이룩한 실적으로 입증되고 있다.”면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와 관련해서도 “사용이 편리하고 시스템과의 연계 등 고객의 특별한 요구사항도 즉시 반영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레이저발코리아(주) Tel. 070-7542-4400 www.laserv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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