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산업을 한자리에...
반도체대전(SEDEX), 디스플레이산업전(IMID), 한국전자전(KES) 뉴포트 등 레이저 관련 기업 10여개사 출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등이 한자리에 모인 한국전자산업대전이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개최됐다. 한국전자산업대전은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을 주제로 반도체 소자와 설계 및 장비, 재료 분야의 첨단 제품들을 선보이는 제18회 반도체대전(SEDEX)을 비롯하여 디스플레이 관련 산업을 소개하는 디스플레이산업전(IMID)와 전자 산업의 한국전자전(KES)이 동시 개최됨에 따라 관련 산업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를 꾀했다. 전시회 개최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전세계 7개국 760여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주최측 추산 약 6만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및 관계자가 참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의 레이저 관련 기업들은 예년과 비슷한 출품 경향을 보였다. 꾸준한 참여율을 보였던 반도체대전을 비롯하여 디스플레이 시장(IMID)에 대한 공략에 더욱 중점을 두는 모습을 보였다. 디스플레이산업전에는 엘투케이플러스, AP시스템 등이 디스플레이 관련 레이저 응용 장비를 소개했다. 이에 반해 반도체대전에서는 뉴포트(Newport)와 레이저스펙트라, 이오테크닉스, 큐빅레이저시스템 등이 관련 응용기술을 소개했다. 전통적인 반도체 산업 부문 레이저 응용기술 강자인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별로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양대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진행하였으며, 레이저 가공 기업인 레이저센타도 출품하여 레이저 가공 시스템을 소개하기도 했다.
www.isedex.org
www.imidex.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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