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주), Open House 2016 개최
소량 다품종에서부터 신속한 대량생산까지 제조산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다...
독일이 촉발시킨 사물 인터넷(IoT)을 통해 장비와 가공품 상호간에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전체 생산과정의 최적화를 구축하는 ‘Industry 4.0’. 즉 4차 산업혁명은 이제 미국, 일본, 중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제조업 혁신 3.0’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총 1만개의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를 구축하고, 관련기술도 선진국 대비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러한 시기에 지난 11월 독일에서부터 촉발된 제조업 혁신의 진수를 국내에서 맡볼 수 있는 전시회가 진행됐다.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주)(이하 한국트럼프)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OPEN HOUSE 2016’을 개최하고 스마트한 판금 제조 솔루션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스마트한 제조 프로세스를 위한 TRUMPF의 솔루션 ‘TruConnect’을 비롯하여 베스트셀러 장비인 ‘TruLaser 3030’, ‘TruLaser 3030 fiber’를 전시 소개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TruBend 5170’와 자동 용접시스템 ‘TruLaser Robot 5020’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행사에서는 이밖에 고객이 실제 생산하는 제품을 트럼프의 장비로 가공하고 생산된 제품의 품질과 가공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데모(Live Demo)와 트럼프 소모품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국트럼프 김동우 이사는 “라이브 데모(Live Demo)를 통해 고객들이 실제 생산하는 제품을 트럼프 장비로 가공하여 생산 품질과 가공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전시회 참가 고객에게는 트럼프 소모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바쁘신 가운데서도 직접 전시회 장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면서 “한국트럼프는 정기적인 전시회 개최를 통해 고객 분들을 보다 가까이 찾아 뵙고, 고객의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고객의 생산성과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TruConnect’ 올해 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TruConnect’에 모아졌다. 한국트럼프는 전시회 기간 중 매시 정각에 TruConnect 설명회 및 트스마트팩토리 시연회를 진행했다. 특히 발주에서부터 설계, 절단, 절곡, 용접 등을 거쳐 최종 제품이 나오기까지의 스마트한 제조 프로세스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하여 참관객의 높은 호응도와 관심을 얻었다. TruConnect는 온라인 주문견적에서부터 소재 및 물류공정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사의 제조환경을 진화시킬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판금 제조 솔루션이다. TruConnect의 주요 구성 솔루션으로는 실시간 생산 현장 작업 관리 시스템 ‘트루탑스 팹(TruTops Fab)’, 혁신적인 3D 판금 설계 올인원 소프트웨어 ‘트루탑스 부스터(TruTops Boost)’, 태블릿 PC를 통한 장비 원격 제어 기능 ‘모바일 컨트롤 앱(Mobile Control App)’, 멀티미디어 기반의 원격 온라인 서비스 ‘비주얼 온라인 서포트(Visual Online Support)’, 쉽고 빠른 온라인 견적 시스템 ‘웹캘큐레이트(WebCalculate)’ 등을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고효율 하향식 절곡기 TruBend 5170 한국트럼프가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절곡기 ‘TruBend 5170’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높은 정밀도가 장점이다. 또한 On-Demand Servo Drive를 통해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친환경적인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설정된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귀에 거슬리는 소음을 내지 않아 작업이 더욱 수월해졌다. 이와 함께 측면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고 안전 유리를 장착하여 최적의 보호 효과 및 작업 공간에 이상적인 조명 환경을 제공하였다. 특히 절곡 작업에 필수적인 정확한 각도 측정을 위한 ACB 레이저(Automatically Controlled Bending Laser)와 무선 ACB(Automatically Controlled Bending Wireless) 등 상호 보완적인 두 가지 시스템을 제공하여 고객의 응용 분야에 따라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하여 사용 가능하다.
자동 용접 시스템 TruLaser Robot 5020 다품종 소량 생산에서 높은 비용 효율성을 자랑하는 TruLaser Robot 5020은 레이저 네트워크와의 높은 통합성으로 투자 비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며 레이저 가동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턴키(turnkey) 설치 및 모듈 구조를 통해 자동화 구현이 가능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제어장치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스템 전체의 높은 가용성을 보장한다.
“다품종 소량 생산의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간접 공정 즉, 사전 준비 시간 및 사후 공정에 소비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보다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김동우 이사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주) / 응용기술센터 & 마케팅
 Q 올해 오픈하우스의 주요 관심은 스마트팩토리에 맞춰진 것 같습니다.스마트팩토리는 전체 판금 생산 프로세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생산성, 유연성, 프로세스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미래형 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트럼프는 이번 트럼프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제조업 3.0 전략 발표와 더불어 증가하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트럼프가 제안하는 스마트팩토리 판금 제조 솔루션 TruConnect를 소개했습니다. TruConnect는 온라인 주문견적에서부터 소재 및 물류 공정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사의 제조환경을 진화시킬 수 있는 스마트한 제조 프로세스를 위한 TRUMPF의 솔루션입니다. 특히 실시간 생산 현장 작업 관리 시스템 ‘트루탑스 팹(TruTops Fab)’ 등 다양한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어 개별 고객의 요구와 상황에 맞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한국트럼프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개별 제품들을 조합한 솔루션을 고객께 제안해 드리며, 단계적으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Q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함으로써 판금가공 기업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작업 일정 관리, 원격 정비, 24시간 생산, 장비 상태 모니터링, 실시간 제품 트래킹 및 그 외 여러 가지 솔루션들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즉, 제조업 전반의 공정에서 기계, 사람, 생산 제품, 그리고 협력사 등이 네트워킹 된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모든 공장의 작업 현황 및 관리가 투명해져서 기업들은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쉬운 방식을 통한 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다품종 소량 생산의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간접 공정 즉, 사전 준비 시간 및 사후 공정에 소비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보다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트럼프에서는 고객의 요구와 상황에 맞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TruConnect라는 용어에서 보실 수 있듯이, 장비와 사람 그리고 정보를 연결하는 트럼프의 최신 기술을 통해 고객의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인터페이스를 현격하게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제안하는 혁신적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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