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소스 개발 기업 지향!!
2012년 재도약 원년 기대 전환점 맞이하다.

“로신예플리는 아직 준비하는 기업이다. 인지도는 물론 이렇다할 두각을 나타낸 적도 없다. 그러나 잠재된 기술력은 뛰어난 기업임을 자부하고 있다. 이제 시작이다. 지난 3년간 꾸준한 개발로 성과를 보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성숙기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과 판매에 급격한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 앞으로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위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

 (주)로신예플리(LOSYN YEPLI)는 신생기업이다. 2009년 창업했으니 햇수로만 3년이다. 소기업이다보니 이것 저것 많이 다뤘다. 레이저 시스템 응용 관련 기업이라면 누구나 다루는 레이저 마킹에서부터 간단한 레이저 양산 응용 장비까지 두루 섭렵했다. 이렇다보니 고객의 요구를 받아 니즈를 파악하고 솔루션을 검토하여 대응하기까지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경험도 축적했다. 그렇다고 회사 설립 초기 다짐했던 레이저 소스 개발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레이저소스 개발의 큰 투자비용이 큰 걸림돌이지만 한발 한발 매출이익의 상당 부분을 개발비용으로 재투자 하고 있다.
김상준 로신예플리 사장은 “로신예플리의 주력 사업 분야는 레이저 소스 개발이다.”고 강조하면서 “(로신예플리는) 꾸준한 개발노력으로 시간은 짧지만 주요 성과를 내왔다.”고 말한다. 이미 설립 초기인 2009년에는 반도체 솔더링 레이저 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이듬해인 2010년에는 고출력 산업용 Direct Diode Laser Welding System을 개발하면서 기술력도 축적했다.
로신예플리가 소스 개발에 자신감을 피력하는 이유는 김상준 대표의 이력이 많이 작용했다.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인 (주)오리엔트엠지의 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다시 산업용 레이저 기업인 하나기술(주)의 레이저 사업부 연구소를 이끌면서 갈고 닦은 레이저 소스 개발 실력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레이저 소스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기업이라고는 한빛레이저와 알티하이텍 뿐이다. 그러나 해외 기업으로는 코히런트, 로핀, 트펙트라, 피직스, IPG, SPI, RMI 등 다양한 기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만큼 쉽게 뛰어들기 힘들지만 일단 두각을 나타내면 손쉽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상준 사장이 하나기술에서 개발 완료한 분야는 DPSS Nd: Yag Laser 시스템과 Green Laser, UV Laser등 이었다. 그러나 개발 완료 당시 국내 상황은 여의치 않았다. 당시는 파이버 레이저(Fiber Laser)가 봇물을 이루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현실상 연구를 지속하는 것은 힘든 상황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롭게 나와 기업을 일구게 되었다는 것이 김상준 사장의 설명이다.

(주)로신예플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5-2 네이버시티 706호
Tel. 032-328-1142
www.losyn.com

 (주)로신예플리와 김상준 사장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월간 레이저기술 12월호(통권 215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