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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5-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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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가공 혁신의 최고 브랜드 ‘블루클램프’


코어 가공 혁신의 최고 브랜드 ‘블루클램프’

쉽고 정확한 정밀성, 작업시간 단축 효과 극대화


어려운 금형업계의 활로가 되었던 ‘INTERMOLD KOREA 2019’에서는 블루코어가 국산화에 성공한 클램핑 지그 시스템 ‘블루클램프’가 단연 주목을 받았다. 블루클램프는 정확한 위치결정과 간단한 볼트 조임만으로 전극을 탈부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한 시스템이다. 이미 금형 코어 가공에 활용, 정밀도를 중시하는 일본 금형 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뿌리산업 분야의 공정개발’ 기여의 공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면서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그동안 금형의 생산공정은 누구나 당연히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았다.”고 밝히는 송영호 대표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 생각의 변화와 기술개발의 노력, 이 과정 과정에서 탄생한 ‘블루클램프’를 통해 성과를 얻게 되었다. 경쟁력 있는 우리나라 금형 생태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금형전시회를 통해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다.


엔지니어의 공동체 ‘블루코어’

송영호 대표는 스스로를 자긍심 높은 블루칼라(Blue Collar)로 소개한다.

사회생활의 초년을 ‘금형’으로 시작하고, 금형 제작을 위한 단순 가공에서부터 설계, NC가공, 방전, 사상 등 모든 공정을익혔다. 배움이 부족하다 싶어 기술대에 진학하여 금형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도 습득했다. 금형을 제작하는 기능인으로써 자부심이 높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았다. 기능인을 사무직(화이트칼라)보다 낮게 보는 사회풍토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고 싶었다.

송영호 대표는 이 때부터 ‘엔지니어들이 모여 금형 가공 최고가 되자’는 목표를 설정,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03년 NC 임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을 설립했다.

“블루코어는 설립 당시 블루칼라의 ‘블루’와 주 업무인 ‘NC 임가공’의 뜻을 모두 담은 ‘블루엔씨’를 사명으로 정했지만, 이후 고객사가 좀 더 쉽게 주력 제품을 알 수 있도록 현재의 블루코어로 변경하였다.”

블루코어는 현재 주력 제품인 금형 코어를 비롯하여 인서트코어, 경사코어, 슬라이드코어 등 금형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매년 높은 매출 신장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으로의 성공적인 수출에 힘입어 ‘1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면서 수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스마트 팩토리 도입 후 재도약

“블루코어의 설립 시기는 2003년이다. 하지만 블루코어의 본격적인 성장은 2007년 ‘금형 코어’를 주 생산품으로 출시, 높은 정밀도와 단납기로 시장의 호평을 받으면서이다.” 블루코어의 성장 시기와 관련한 송영호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또 “본격적인 성장은 2015년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일환으로 공장운영시스템(MES)을 도입, 가시적인 매출증대를 이루면서부터이다. 오늘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혁신하겠다는 의지와 실행이 스마트 팩토리의 본질이 아닐까 생각하며, 기업 경쟁력 상승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금형 코어는 형상별로 1개씩 발주하는 특수한 분야로 생산 효율성, 단납기 등에 민감하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유독 불량 발생에 민감하여, 고객과의 신뢰도에 많은 영향을 준다. 블루코어는 이에 따라 금형 코어 제작을 위한 체계적인 자체 관리시스템을 마련하였다. 기본 프로그램인 엑셀에서부터 개인용 구글드라이브 등 다양한 생산관리 방안을 시행했지만 서서히 문제점을 드러냈다. 적은 수량의 발주는 문제가 없으나 월 500개 이상으로 매출이 늘면서 코어 당 관리할 수 있는 인력과 시간에 한계가 발생했다.

“코어 당 평균 10개의 공정이 있다고 생각하면, 500개를 납품할 경우 5,000번의 공정관리가 필요하다. 이 결과 누락과 중복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

생산관리의 어려움은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잡았다.

2015년 중소기업벤처부 등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에 신청, 사내 공장운영시스템(MES)을 도입하면서 생산관리에 숨통이 트였다. 이듬해인 2016년과 올해에도 선정되어 MES의 업그레이드, 공급망관리(SCM) 도입, 사내 물류추적 도입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MES 시스템은 견적에서부터 수주, 설계, 공정계획, 생산관리, 설비 모니터링, 품질관리까지 임직원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관리하는 생산관리 시스템이다. 관리의 편리함은 납기에 대한 신뢰와 불량 감소로 나타났으며, 고객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졌다.


문제해결 노력에서 탄생한 주력 아이템

MES 도입은 예상치 못했던 개선점도 보였다.

기계의 가동율이 저조하게 파악되었기 때문이다. “MES를 도입하기 전 예상 기계 가공율은 70% 이상이라고 파악하고 있었으나, 막상 도입 이후 가동율은 40%를 밑돌았다. 다소 충격적인 결과였다.”고 당시 상황을 송영호 대표는 설명했다.

금형 코어는 단품 주문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납기를 철저하게 지켜야 하면서도 공차를 정밀하게 맞춰야만 하는 분야이다. 특히 머시닝센터, 방전가공기, 와이어컷팅기 등의 여러 설비로 공정을 이동하면서 납기에 오차가 발생했다.

이때부터 블루코어의 임직원들은 기계 가동율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원인은 의외로 간단한 곳에서 찾았다. 공정별 과정이 문제였다. 공작기계에 가공물을 셋팅하고 떼어내는 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그 시간 기계는 멈춰 있었다. 작업자의 부재(식사, 휴식, 야간작업)도 기계의 가동율이 저하되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블루코어는 해결 방법으로 △기계의 연속 가공 △공작물은 한번만 셋팅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우선 공정별 공작기계 가동에 앞서 정확한 위치결정이 완료된 공작물의 셋팅이 필요 했다. 또한 여러 공정을 진행하면서도 공작물의 탈부착 시간을 대폭적으로 줄일 필요가 있었다. 이를 만족해줄 수 있는 시스템은 클램핑 지그 시스템이었지만 고가의 수입 제품으로 대부분 중소기업인 금형업체의 현실에서는 도입이 쉽지 않았다.

송영호 대표는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내 기업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회사에 맞는 클램핑 시스템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우리가 요구하는 조건에 만족하는 클램핑 지그 시스템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면서 ‘찾지 못하면 직접 만들자.’는 각오로 새롭게 연구를 진행했다. 이 결과 나온 클램핑 지그 시스템이 ‘블루클램프’이다.

블루클램프 도입으로 생산설비의 가동율은 점차 상승하면서 생산효율도 높아졌다. 매출액도 스마트 팩토리 도입 전인 2014년 27억원에서 2017년 42억원으로 급 성장했다. 수출 실적도 상승했다. 까다로운 일본 금형 기업과의 거래였다.

2018년에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면서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했다.


쉽고 강력한 체결, 고정밀도 갖춘 ‘블루클램프’

“‘제조업의 경쟁력은 기술개발’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매진한 결과 블루클램프를 개발하게 되었다. 자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작된 블루클램프가 고객사와 타 가공 기업에서도 사용되어 국가 제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져 어려움에 처한 국내 금형업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기계 외부에서 셋팅하는 셋팅머신 ‘블루클램프’는 가공현장에 맞는 플레이트(Plate)와 강력하고 안정된 체결력과 고정밀도를 보장하는 고정 척(Chuck), 다양한 형상의 작업이 가능한 홀더(Holder)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플레이트에 척을 연결하고 홀더에 물린 공작물을 볼트를 통해 연결하면 기본 셋팅이 완료된다. 금형 코어 제작을 위한 다양한 공정에서도 별도의 위치결정 작업 없이 가공이 가능하다.

특히 척과 홀더의 연결은 볼트 체결방식(3,000kgf)으로 가공중 떨림으로 인한 위치공차에서도 정밀한 반복정밀공차(±0.002mm)를 얻을 수 있다. 공작물과 연결하는 볼트는 직결 기어 방식으로 플레이트에 설치된 기어(볼트)를 조여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기어는 단순한 회전방식으로 누구나 손으로도 손쉽게 돌릴 수 있다. 블루클램프에 적용된 개념(클램핑 가공방법)과 구조(클램핑 구조)는 이미 특허로 인정받고 있다.

송영호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 보급화와 관련하여 “스마트 팩토리의 일환으로 추진한 MES 도입을 통해 눈에 보이는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납기에 대한 신뢰와 불량감소, 이를 통한 고객과의 신뢰와 매출액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무엇보다 MES를 도입하고 적용시키는 시간을 함께 경험하면서 임직원 모두가 도전과 변화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큰 열매”라고 강조한다.

또한 “그동안 어려운 시기마다 금형인들은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왔다. 위기를 오히려 혁신을 위한 변화의 실행 기회로 인식하고, 규모나 업력 보다는 ‘변화’를 통한 ‘혁신’을 성공시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금형 제조 강국으로 우뚝 섰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강조한다.

㈜블루코어

경기도 군포시 당정로 27번길 30-2

Tel. 031-477-7753 / www.bluecl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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