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6 2016년 4월 13일(수) ~ 17일(일), KINTEX 전관 개최 사상최대 전시 규모 35개국 1,125개사 출품
SIMTOS 2016이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35개국 1,125개 기업이 6,147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평범한 전시회를 탈피하여 다양한 시도와 볼거리, 편의시설 확대 등을 통해 ‘SIMTOS’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IMTOS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올해 전시회에는 공작기계, 부품소재, 공구 등 대표 품목뿐만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났다. 특히 올해 전시회의 가장 큰 이슈로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가 주목받고 있다. 7개 컨소시엄 참가업체로 구성된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을 통해 ‘제대로 된 한국형 스마트팩토리’를 보여준다는 것이 주최측의 구상이다. SIMTOS 2016은 6개 전문관 및 2개 특별관을 구성, 1전시장에서는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부품소재 및 모션컨트롤관으로 구성된다. 2전시장에서는 ▲프레스 및 성형기계관 ▲금속절단가공 및 용접관 ▲공구 및 관련기기관 ▲CAD/CAM, 측정기기 및 로봇자동화관 등 4개 전시관이다. 또한 제2전시장 8홀에는 ▲제조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스마트팩토리 등 2개 분야의 특별관이 마련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6개 전문관의 1천여 업체를 둘러보느라 지친 참관객들의 휴식과 관심품목 상담을 위해 2전시장 8홀에 라운지를 마련하였다. 또한 1~2전시장간 편안한 이동을 위해 코끼리 열차와 셔틀버스를 동시에 운영해 참관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하였다. SIMTOS 2016의 자세한 내용은 SIMTOS 홈페이지(www.simtos.org, ☎1599-2721)를 참고하면 된다. 최근 우리 업계는 엔저 장기화와 중국의 경기둔화, 내수침체 등 대내외적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끝 모르는 불황속에서도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 업체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내수시장에서의 설비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한국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외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 또한 치열하다. 그에 대한 반증이 바로 SIMTOS의 사상 최대 규모이다. 그렇다면 관련 업체들은 왜 SIMTOS를 선택할까? SIMTOS 참가업체의 재 참가율은 85.2%에 달하며, 3회 이상 참가업체 역시 66.1%이다. 또한 참관객 재 참관 희망비율은 96.3%로 SIMTOS는 참가업체나 참관객에게 ‘계속해서 눈여겨보고 참여해야 할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이 SIMTOS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 증 하나는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아도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 SIMTOS는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바이어가 방한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이번 SIMTOS 2016 역시 중동,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국내 업체 수요가 확대되는 신흥국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왔다. 이에 참가업체는 SIMTOS 참가만으로도 세계 시장을 두드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참가를 서두르게 되었다고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측은 설명한다.
제조업 미래의 핵심 키워드는?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변화는 제조업의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동화, 캐드캠·측정기기 및 로봇관(2전시장 8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업체 규모와 출품품목이 늘고 있는 이 전문관은 SIMTOS의 모든 전문관을 연결시키는 고리이자, 제조공정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전시사무국은 이처럼 금속가공 전후방 공정을 잇는 자동화, 캐드캠·측정기기 및 로봇관에 미래 제조업 성장의 핵심키워드가 될 ‘스마트팩토리’와 ‘제조용 소프트웨어’ 분야를 특별관으로 구성했다. 이중 2전시장 8홀에 150부스(1,350sqm) 규모로 운영될 스마트팩토리특별관은 SIMTOS가 ‘제대로 된 한국형·산업형’ 스마트공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데미나(Demo+ seminar) 형태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와 구성기술을 소개해 참관객들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특별관에서는 관람을 넘어 참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큐레이터와 함께 테크니컬 투어를 진행해 스마트공장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기 위한 첫 단계는 CAD, CAM, CAE 등 전문분야 설계 및 해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적화된 설계결과를 내놓는 것이다. 이에 SIMTOS 2016에서는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위해 2전시장 8홀 내에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관객 유입이 용이하도록 ‘스테이션’ 형태로 마련한 소프트웨어 특별관에는 20여개 사가 22개 스테이션으로 참가하며 PLM에서부터 설계, 해석, 시뮬레이션, 문서보안 및 관리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SIMTOS 2016 스마트팩토리 특별관(2전시장 8홀)은 150부스 규모의 공간에 7개의 참가업체가 각각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데미나(Demo+seminar) 형태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사례 및 구성 기술 등 금속가공 제조업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에 관한 시연을 펼칠 계획이다. 7개 컨소시엄은 두산인프라코어, 마르포스,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로크웰오토메이션, 스트라타시스, 한국델켐,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등이다. 이중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컨소시엄은 스마트팩토리 환경에 적합한 통합적인 플랫폼 형태의 생산최적화 솔루션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물류, 운송, APS 등 제조공정 전 과정에서의 모든 정보를 취합, 용합하고 연동시켜 플랫폼 안에 담아내 3차원 커넥티드 시스템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다쏘시스템은 특별관 참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미국, 프랑스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적용사례를 비롯해 에어버스사의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정보의 연속성 및 시뮬레이션,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의사결정을 통한 Plant 효율성 극대화, 빅데이터 분석의 최적화 등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다쏘시스템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주)는 생산라인의 각 장비를 실시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사의 제조환경을 진화시킬 스마트팩토리 제조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산공작기계는 공작기계에서 가공 생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가공 프로그래밍 시뮬레이션 기능과 NFC 터치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장비 모니터링 및 알람 발생 시 손쉽게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작기계 가공라인 생산 프로세스를 네트워크 또는 WIFI로 연결하여 가공 생산 공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도와주는 다양한 스마트제조 솔루션 및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두산의 CNC 장비 D300에서는 앱을 다운받아 기계 장치와도 가공 프로그래밍을 무선으로 다운로드 또는 업로드 할 수 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컨소시엄은 참가업체들과 함께 이번 SIMTOS 2016 스마트팩토리 특별관 운영을 통해 그동안 쉽게 그 실체를 잡을 수 없었던 스마트팩토리의 생산현장에서 구현화된 모습을 재정립시키고,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IoT로 연결된 제조 현장에 대한 시연’에서는 화낙의 로봇제어(CNC)와 로크웰의 제어와 정보 솔루션을 취합하고 시스코의 네트워크/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해 스마트 머신이 있는 생산현장에서 정보 레벨, 기업 레벨까지 통합되고 연결된 스마트 팩토리의 실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마르포스가 선보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BLU에는 ‘In-Process Gauge(내, 외경 치수 제어 시스템)’, ‘Touch probing system(제품의 위치 제어 시스템)’, ‘A/E Sensors(휠 피드 제어 시스템)’ 그리고 ‘Auto Wheel balancing(자동 휠 발란싱 시스템)’ 등이 포함돼 있으며, 마르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연삭기에 적용되는 스마트한 측정 및 제어시스템을 Application과 동영상 시연 위주로 소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제어시스템 솔루션이 될 BLU는 연삭기에 적용되는 치수 연삭 제어용 측정기, 위치 제어, 드레싱 제어, 자동 휠 발란서 등의 각각 측정기들을 제어하는 다수의 앰프를 하나의 Master Unit에 하나의 Cable로 통합 운용하는 One cable control network 시스템을 운용함으로 스마트 공장을 구현하는데 적합한 혁신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이번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을 통해 자사가 가지고 있는 Polyjet 기술로 사출금형을 조형하여 사출기(기존양산장비)에 장착하고 또 다른 자사 기술인 FDM을 이용하여 로봇 그리퍼를 조형하여 산업용 로봇(기존양산장비)에 장착, 제품을 취출하는 사출제조 공정을 시연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Polyjet 기술을 이용하여 사출금형 조형 △3DP 사출금형을 사출기에 장착 및 사출 △FDM 기술을 이용하여 로봇 그리퍼 조형 △로봇 그리퍼를 제품 취출용 로봇에 장착하여 제품 취출 등을 SIMTOS 2016 참관객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사출장비를 비롯해 제품취출용 로봇 및 다관절 로봇을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에 들여올 예정이다.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는 온라인 주문견적에서부터 소재 및 물류공정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사의 제조환경을 진화시킬 스마트팩토리 판금 제조 솔루션인 ‘TruConnect’를 제안한다. 트럼프의 ‘TruConnect’는 전체 판금 생산 프로세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가공 전?후 생산 공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하게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TruConnect는 3D 판금설계 올인원 솔루션인 ‘TruTops Boost’를 비롯해 장비의 가공최적화를 위해 작업공정을 관리는 물론 사무실 및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컨트롤 솔루션, QR 코드를 삽입해 제품 흐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어 개별 고객의 요구와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한국델켐 컨소시엄은 이번 스마트팩토리 특별관을 통해 생산관리 효율개선을 위한 AR Factory를 시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델켐은 컨소시엄 구성업체인 엑스론코리아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소프트웨어와 AR 기기, 가공기 그리고 가상Office(IOT, ICT, S/W, 자동화기술)를 융합시켜 작업현장에서 작업자의 직관적인 가공현황 파악이 가능한 AR Factory의 현장의 실체를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늘날 제조업계의 공정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일의 한계점 분석 및 생산관리 효율성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기술정보 솔루션
전시사무국은 SIMTOS 2016 전시기간 중 8개 생산제조 관련 분야 세미나를 개최해 실용기술에서부터 최신정보까지 참관객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SIMTOS를 대표하는 핵심품목의 7개 세미나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세미나’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공작기계, 레이저, 로봇 자동화, 측정, 공구, CAD/CAM, 절단 및 용접,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74개의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이번 SIMTOS 2016 기술세미나는 제조현장의 선진화를 위한 솔루션 제공은 물론, 미래 제조 트렌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업체 제품홍보 세미나 위주에서 탈피해 솔루션 기술과 적용사례 중심으로 전문성 강화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SIMTOS 전시사무국은 한국생산제조학회 및 전문 미디어사와 협업하여 국내외 학·연 전문가를 초청했다. 그 결과 2014년 대비 학·연 전문가의 참여가 대폭 확대(’14년 18사 → ’16년 28사)되었으며, 해외 초청 강사도 2014년 대비 확대되었다. 또한 분야별 추진 위원회를 통해 참가업체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세미나별 주제와 강연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SIMTOS는 축제다?
SIMTOS는 세계 4대 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이다. SIMTOS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전시장에서 제품도 보고 세미나장에서 최신 기술 트렌드도 얻을 수 있는 SIMTOS. 여기에 더해 2전시장 9홀 내 마련된 공연무대에서는 대북공연, 댄스그룹공연, 마샬아츠 등 각종 문화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1-2전시장 이동통로 및 2전시장 입구에서는 무료시음이벤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인스피닝, 피켓 퍼레이드 등을 통해 참가업체 행사를 안내해 참관객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참가업체 부스 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SIMTOS 전시사무국의 ‘참관객을 위한 배려’도 늘어났다. 참관객의 관람시간 확대와 참관 편의성 높이기 위해 이미 6개 전문관+2개 특별관 출품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한편 6개 전문관의 1천 여 개 업체를 둘러보느라 지친 참관객들의 휴식과 관심품목 상담을 위해 2전시장 8홀에 라운지를 마련하였다. 또 1-2전시장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1-2 전시장간 SIMTOS 코끼리 열차와 셔틀버스를 동시에 운영해 참관객 불편사항을 최소화시킬 계획이다. www.simto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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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변화는 제조업의 미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동화, 캐드캠·측정기기 및 로봇관(2전시장 8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업체 규모와 출품품목이 늘고 있는 이 전문관은 SIMTOS의 모든 전문관을 연결시키는 고리이자, 제조공정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이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전시사무국은 이처럼 금속가공 전후방 공정을 잇는 자동화, 캐드캠·측정기기 및 로봇관에 미래 제조업 성장의 핵심키워드가 될 ‘스마트팩토리’와 ‘제조용 소프트웨어’ 분야를 특별관으로 구성했다.
SIMTOS 2016 스마트팩토리 특별관(2전시장 8홀)은 150부스 규모의 공간에 7개의 참가업체가 각각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데미나(Demo+seminar) 형태로 스마트팩토리 구축사례 및 구성 기술 등 금속가공 제조업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에 관한 시연을 펼칠 계획이다. 7개 컨소시엄은 두산인프라코어, 마르포스, 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로크웰오토메이션, 스트라타시스, 한국델켐,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등이다. 
전시사무국은 SIMTOS 2016 전시기간 중 8개 생산제조 관련 분야 세미나를 개최해 실용기술에서부터 최신정보까지 참관객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SIMTOS를 대표하는 핵심품목의 7개 세미나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세미나’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공작기계, 레이저, 로봇 자동화, 측정, 공구, CAD/CAM, 절단 및 용접,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74개의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이번 SIMTOS 2016 기술세미나는 제조현장의 선진화를 위한 솔루션 제공은 물론, 미래 제조 트렌드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