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나메탈, 최적의 공구선택 솔루션 ‘NOVO’공개
절삭공구 전문 기업인 케나메탈(Kennametal Inc.)의 다양한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한국케나메탈(유)은 SIMTOS 2014를 통해 제조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텔리전스 ‘NOVO™’을 선보였다.
NOVO는 몇 번의 간단한 마우스 클릭만으로 케나메탈이 보유한 풍부한 데이터와 가공 전략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공구를 선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제조사는 더 이상 몇 시간에 걸쳐 카다로그를 검색하는 대신 5만종 이상의 케나메탈 브랜드 제품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공구 어드바이저와 공구 셀렉터 역할을 통해 제품의 주문에서부터 프로그래밍과 사전 설정,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공구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케나메탈 관계자는 “NOVO는 고객을 위한 케나메탈의 75년 역사가 축적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과 생산경험을 통합한 공구 전문 기술의 진정한 통합체”라며 “가공부품에서 시작해서 가공전략으로, 그리고 각 전략에 맞는 최적의 공구를 찾는 진정한 디지털 도우미”라고 NOVO를 소개했다. 즉, 특정 케나메탈 제품을 검색하면 모델 및 모든 연관된 인서트, 어댑터 및 예비 부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에는 몇 시간이 걸리던 작업을 몇 분만에 완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항상 케나메탈의 전문기술이 보증하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케나메탈 지난 4월 부산시 강서구에 새로운 RRC(Rapid Response Center)를 오픈했다.
RRC에서는 특별 사양의 라운드 공구(솔리드 초경 드릴 및 엔드밀)를 제작 납품하고 기존 공구를 재연마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케나메탈 관계자는 “금속가공 업계에서 현지 서비스에 요구하는 것은 고객의 문제에 대한 이해, 신속한 대응, 그리고 올바른 솔루션 제공이라는 세 가지 사항”이라며 RRC 오픈과 관련 “고객에게 대한 현지 서비스와 이를 통한 빠른 대응, 그리고 짧은 납품 소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부산 RRC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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