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기술 전문 전시회 ‘Laser Korea 2014’ 성료
레이저 업계 정보교류의 場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초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저 관련 전시회가 개최됐다.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전시장에서 개최된 ‘레이저코리아(Laser Korea 2014)’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대부분의 레이저 관련 기업들이 출품하여 레이저 산업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Laser Korea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전시회로 레이저 관련 30여 기업 및 연구원이 참여하여 레이저 관련 산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전회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유관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기술간 융합과 마이크로/MEMS 분야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꾀하였다. 동시 개최된 전시회는 Laser Korea 2014를 비롯하여 제12회 나노융합대전(NANO KOREA), 제7회 국제마이크로/MEMS기술전시회(MICROTech World 2014), 제4회 첨단세라믹전시회(ACE 2014), 대한민국시제품설계및제작산업전(PROTOKOR 2014) 등 5개 전시회로 연관산업의 기술 교류가 활발히 진행됐다. 5개 전시회에는 15개국에서 300여개 이상의 레이저 및 마이크로, 나노, 인쇄전자 관련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시회를 참관한 관객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전세계 40개국에서 연구자 및 산업 관계자 1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주최측은 추산하고 있다.
 한국레이저가공학회와 나노융합산어연구조합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Laser Korea 2014에는 크게 레이저 가공기술 및 장비, 레이저 발진기, 계측 및 분석 장비 등이 전시되었다. 참가 업체는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인 30여개사가 출품하였다. 전시회 첫날인 2일에는 국내외 레이저 관련 산업계와 연구기관의 핵심연사를 초청, 레이저 기술의 최신 동향과 이슈에 대한 레이저기술 워크숍이 이어졌다. 워크숍 발표 기업으로는 LG전자생산기술원, 이오테크닉스, 현대자동차 등이 최근 자사 개발 레이저 기술과 관련 시장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전시 출품사 관계자는 “전시회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규모로 진행되었지만 출품사 면면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레이저 관련 기업으로 세계 레이저 시장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에게 자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Laser Korea 2014
www.laserkorea.or.kr
 Laser Korea 2014 전시회에 대한 현장 분위기는 월간 레이저기술 8월호(통권 247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
회사연혁 
레이저기술
c0fcbdc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