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전자산업전(OPTICAL EXPO) 성료
레이저스펙트라 등 레이저 관련 10여개사 출품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 국제전시장에서 녹색성장동력산업의 핵심분야인 LED 및 광응용 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LED TECH KOREA & OPTICAL EXPO)가 성료했다.
디지털기술이 주관한 국제 LED 기자재전과 국제광전자산업전(LED TECH KOREA & OPTICAL EXPO)은 차세대 성장 시장인 LED 기술의 성과와 향후 시장의 성장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시회는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경제 여건과 최근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LED 관련 전시회의 동시 개최라는 점에서 기대를 얻고 시작했다. 물론 참관객도 대폭 늘어나면서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참관객은 주최측 추산 1만5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출품사도 26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첨단 설비와 기술을 소개했다.
OPTICAL EXPO에는 세계 일류를 달리고 있는 한국의 전자산업이 초정밀화, 미세화 되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개최하는 만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품 소재 관련 광응용 제조, 검사, 측정기기 등 광응용 및 광전자 산업의 모든 분야가 다뤄졌다. 특히 관련 산업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첨단 기술인 레이저 분야의 기업 소개가 참관객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주요 출품사로는 ㈜동성레이저, 레이저스펙트라, 밀레니엄옵틱칼시스템(주), 비엔비상사,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주), 에드몬드 옵틱스 코리아, LVI테크놀러지, 엘티에스(주), 유로비젼(주), (주)킴스옵텍, (주)하드램, 한국카타오카(주) 등 10여개 기업이다.
연속 5회 출품하고 있는 A사 관계자는 “LED 및 광응용 산업 관련 전문 전시회라는 메리트와 규모 있는 전시장(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전시회라 생각하고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전시장 분위기와 관련 “매회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부스를 찾는 국내외 바이어들이 많이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는 국내 IT 산업의 최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2014 TOUCH PANEL KOREA & FLEXIBLE DISPLAY KOREA(국제 터치 패널 산업전 & 국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산업전)’와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차기 전시회는 2015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www.korealed.org
 전시회 관련 현장 소식은 월간 레이저기술 9월호(통권 248호)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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