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부산국제용접,절단및레이저설비산업전(BWELDEX 2014)
11월 12일(수) ~ 14일(금) 3일간, 부산 BEXCO
15개국 150개사 350부스 규모로 개최
경남 지역 최대 용접 및 레이저 관련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부산국제용접,절단및레이저설비산업전(BWELDEX 2014)이 오는 11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일본, 미국, 독일 등 16개국에서 12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BWELDEX 2014에는 부산, 경남, 중부 이남 지역의 용접, 절단, 공작기계, 공구, 금형 산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를 맞이하고 있다. 전시 주기는 격년. 올해 전시 기간중에는 제8회 국제주조,단조및열처리,공업로설비산업전(Metal+Metallurgy&Thermo Process 2014)이 동시에 개최되어 관련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부산 경남 지역은 전통적으로 자동차와 조선, 철강, 금속산업, 항만, 건설 등 5대 기반산업을 중심으로 한국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용접 및 이를 위한 레이저 관련 기술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BWELDEX 2014에서도 5대 기반산업을 중심으로 한 용접과 절단, 레이저 관련 산업의 신제품과 신기술 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회(2010년) 전시회에서는 레이저 관련 10여개사가 출품하여 부산 경남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홍보와 기술력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 기간에는 국내외 다양하고 진보된 용접기술 및 열처리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용접기술 세미나’와 ‘열처리기술세미나’ 가 동시에 개최된다. 지난 2013년 11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용접및레이저설비산업전에서 큰 호응을 얻어 부산에서도 개최하게 된 이번 세미나는 2014년 11월12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외 용접관련과 열처리관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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